장점: 3,4만원대 이어폰에서 안 들리던 소리가 들림. 음향 해상도가 좋고,팝음악에서는 각 악기들의 선명도가 뚜렸하며 특히 일렉 기타와 여성 보컬이 선명하고 저음은 쉽게 뭉게지지 않음. 클래식 보컬은 밤의 여왕의 아리아 기준 최고음까지 갈라지지 않고 들려 줌. 출력이 상당하고,중음에서 반응이 좋음. 3,4십만원대의 헤드폰이나 이어폰은 이번이 두번째인 막귀라서 '얼마나' 좋은지는 잘 모르겠고,정가 40만원에 육박하는 이어폰이 4만원대 제품 대비10배 좋은가도 모르겠지만 하여간 음악을 좀 더 좋게 만드는 소리. 단점: 인이어타입인데 귀에 쉽게 쏙 들어가지 않고 귀에 자리 잡는데 조금 어렵고 시간이 걸림(메뉴얼에도 15초가 귀를 누르라고 되어 있음...) V형 사운드(중간음)로 중간음이 조금 약함.개인적으로는 플랫했으면 좋겠음. 고음이 갈라지지는 않지만 소리의 크기가 약간 과함.고음은 듣는 사람의 성향에 따라 시원하게 들릴 수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