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nnheiser SC 100 Series가 출시된 것으로 아는데,

한국에는 언제쯤 판매 하시나요?

수익성을 고려해 음감이나 게이밍용 고가 제품군에

치우친 판매 경향이 보이는데, 앞으로는 사무용이나

스마트폰용 헤드셋도 구매폭을 넓혀 주시길 바랍니다.

사실상 모든 게이머들이 7.1 서라운드와 사플 목적으로

게이밍 헤드셋을 원하지는 않습니다.

FPS는 게임 장르 중 하나일 뿐 디코나 스카이프를 이용해

MMORPG를 비롯한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대화 위주로

즐기는 유저들도 많다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번에 출시된 SC 100 시리즈는 디자인과 기능성,

편의성까지 PC 헤드셋과 스마트폰 용도로 범용성이

높은 제품이라 사려됩니다.

특히 SC 165 USB-C 제품은 C타입 단자를 지원하여

3.5mm 포트 유무와 상관없이 최신 스마트폰과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매우 매력적입니다.

아마 저 같은 대부분의 라이트 유저는 FPS가 아닌 게임을

위해 그 무겁고 답답한 게이밍 헤드셋을 구매하기 보다는

다목적으로 가볍고 편한 헤드셋을 더 갈구할 것입니다.

아직 국내 출시 계획이 없다면 꼭 반영해 주시길 바라며,

100 시리즈 모두 출시하기 어려우시다면 적어도 활용성이

높은 SC 165 USB-C 제품이라도 꼭 출시를 부탁드립니다.

PS

참고로 Sennheiser SC 60/70/75 계열은 절대 국내에다

들여오는 오류를 범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디자인과 재질면에서 호불호가 갈리고 무엇보다 마이크가

와이드밴드 지원에 맞춘 사양이라 콜센터의 통화 전용으로

밖에 활용 가치가 없습니다.